[교육소식]경남도교육청, 을지연습 사전교육 등

경남도교육청, 2017 을지연습 사전교육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 2017 을지연습 사전교육 시행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오는 21~24일 ‘2017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 직원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전교육에서는 전시 전환 절차와 직제 편성 훈련, 주요 현안 토의, 사이버 테러와 사이버 대비 훈련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최근 국내·외 정세를 비롯해 북한 정세 등을 설명하고 올해 실시하는 을지연습 계획을 사전에 실시하는 등 안보의식을 고취했다.

경남도교육청 비상계획담당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국지 도발 등 전쟁 이전 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전·평시 비상대비 계획 실효성을 검토·보안, 실제 훈련을 통한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은 지난 1968년부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국민 생활 안정,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위기 관리 종합 훈련이다.

◇창녕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삼시 세끼 삼삼하게’ 운영

국립 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임정은)는 16일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녕군보건소와 함께 '삼시 세끼 삼삼하게' 영양증진 특화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양특화사업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염 식생활 습관 교육을 했고, 어린이 개별적으로 염도미각키트를 사용해 짠맛의 역치를 알아보았다.

또 저염식생활 습관을 위한 자료를 가정통신문 형식으로 작성해 부모와 기관에 제공했다.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삼시 세끼 삼삼하게' 영양증진 특화사업을 토대로 더욱 나은 맞춤형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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