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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구콘서트하우스, 아마추어 음악인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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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콘서트하우스 '아마추어 음악인 공연'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26일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공연 3편을 기획해 무대에 올린다.

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카리나 연합오케스트라, 어울코러스 합창단,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진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께 그랜드홀에서 오카리나 연합 오케스트라가 채운다.

▲최백호의 '낭만의 대하여' ▲아바의 '댄싱퀸' ▲브람스의 '헝가리안 무곡 제5번' 등을 들려준다.

이어 오는 26일 오후 5시께 그랜드홀에서 펠리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이들은 2013년 클래식 음악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일반 직장인부터 병원장, 사업가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75명이 모여 만든 클래식 음악단체다.

이번 공연에서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3테너 로만짜와 함께 들려주는 '돌아오라 쏘렌토로', '그라나다', ▲발레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챔버홀에서 어울코러스합창단이 장식한다.

'유쾌, 상쾌, 통쾌한 합창이야기'를 주제로 가곡에서부터 오페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한편 기타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문의할 수 있다.

sos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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