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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 올해 방문객 6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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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는 올해들어 환경기초시설 현장 견학인원이 큰폭으로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시설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재활용요일제 배출 제도가 정식으로 도입되는 등, 쓰레기 처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면서 쓰레기 처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제주도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체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읍면동 자생단체회원, 학생,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7월말 기준 총 135개 단체, 6236 명의 방문객이 환경시설관리소를 견학했다.

이는 2016년 총 방문객 4763명보다 31% 증가한 수치로 올해말 그 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환경시설관리소는 견학자 교육을 위한 재활용 견본품 설치, 주변 수목 전정, 탐방로 정비, 예초 작업을 실시하는 등 하반기 방문자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jjhye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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