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10곳의 농장 중 9곳이 피프로닐에 대한 검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1곳의 농가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는 각 농가에서 무작위로 계란 20개를 뽑아 살충제 잔류량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검사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농장은 검사증명서 발급 후 계란을 유통할 방침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장은 계란 출하 중단과 폐기처분해야 한다. 또 2주간격으로 추가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항시에서 1일 생산되는 계란의 33만개 중 29만개 이상이 유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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