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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강북구 오패어린이공원 '새단장'···노후·위험 시설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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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오패어린이공원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송중동 오패어린이공원의 새 단장을 마치고, 이달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구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7일까지 낙후된 오패어린이공원을 재조성했다.

구는 낡은 어린이 놀이시설과 고무칩 바닥재를 교체하고 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기존의 돌계단을 목재로 재정비하고, 공원 둘레의 노후된 펜스도 교체했다.

이 밖에 공원 주변에는 자산홍, 조팝나무, 회양목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었다. 기존의 콘크리트 담장에는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벽화를 그려 공원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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