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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양평소식] '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대회' 성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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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대회' 성료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 '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대회' 성료

경기 양평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12회 '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군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프로페셔널·아마추어·초등부·중등부·고등부·생활체육 등에 700여 명이 참여해 왈츠, 탱고, 퀵스텝, 비엔나왈츠, 폭스트롯 스탠다드 5종목과 룸바, 삼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브레 라틴 5종목 등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선교 군수는 개회식에서 "댄스스포츠는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운동이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을 밑거름으로 내년 평창올림픽과 양평 경기도체전 등 대규모 체육대회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에서 장애인선수권 부문 시·도 종합 우승은 서울시, 준우승 충북, 경기도가 3위를 차지했다. 프로 라틴에서 노태훈·이은혜 조가 1위, 프로 스탠다드에서 김현중·조함인 조가 1위를 했다.

◇지평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추진

양평군 지평도서관은 2017 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상호문화 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이기 위한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주체로써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참여가정의 모자간 올바른 관계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독서와 미술활동을 통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10월까지 총 12차에 걸쳐 운영되고 독서동아리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함께 10월에 개최하는 경기도의 '다독다독(多讀多讀)축제'에 참여해 동아리 성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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