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경북교육청이 그동안 추진해온 학생활동 중심 수업 성과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것으로 수업포럼, 수업시연, 수업장터 등으로 진행된다.
인재관 강당에서 펼쳐지는 수업포럼에는 200여명의 교원이 ‘교육 4.0 시대 경북 수업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120분간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수업시연은 교실수업 나눔교사단을 중심으로 하브루타, 거꾸로 교실, PBL 등 수업 기법별 수업 시연이 12개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장터는 교학관 강당에서 중등수석교사회, 수업선도교사를 중심으로 평소 활용한 수업 자료와 교구를 전시하고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준호 중등과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과 상상력이며 이를 이끌어 내는 것은 학생 활동중심 수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런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 많은 선생님들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교사들이 많이 와서 정보를 나누고 공유해 학생 활동 중심의 교실 수업 문화 확산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spring@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