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소식]한국수력원자력, 해오름동맹 봉사단과 체코서 봉사활동 등

【경주·포항=뉴시스】강진구 이통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해오름동맹 봉사단 체코봉사활동

한국수력원자력은 해오름 동맹대학 글로벌 봉사단과 함께 체코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해오름 봉사단은 체코 트르제비치 지역에서 지난 1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에는 한수원 직원 7명과 포항공대와 동국대 등 6개 학교 학생 등 40명이 나섰다.

봉사단은 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낙후된 건물의 도색작업도 할 예정이다.

또 문화교류를 위해 한국·체코 전통음식 나누기와 태권도 시범, K-Pop 공연, 탈춤극 시연 등도 펼친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대학생 봉사단 노인 스마트폰 교육나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스마트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 평균 5명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봉사에 나서며 40여 명의 노인들이 교육을 받는다.

봉사자들은 노인복지회관 1층에서 이달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상주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t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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