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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살충제 여파…전북교육청, 학교급식에 계란 사용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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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살충제 계란 여파로 전북지역 학교급식에 계란 사용이 중단된다.

1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살충제 계란과 관련 정부의 전수조사 결과가 나오는 오는 17일까지 학교급식에 계란 사용을 잠정 중단할 것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

도 교육청은 계란이 들어간 메뉴의 경우 학교장과 협의 후 다른 식재료로 대체하도록 안내했다.

도 교육청은 정부가 발표하는 전주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향후 대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는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철원 등의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 살충제가 검출됨에 따라 도내 모든 산란계 농장에 대해 살충제 성분검사를 실시한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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