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유성구, 마을로 찾아가는 온동네 인문학 운영 등

인문학강좌 인사말 하는 허태정 구청장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유성구, 마을로 찾아가는 온동네 인문학 운영

대전 유성구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3회에 걸쳐 '마을로 찾아가는 온동네 인문학'을 운영한다.

첫 번째 강좌는 진잠향교에서 이선혜 역사교육 전문강사의 향교에 대한 설명과 조선시대 5대 궁궐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강좌는 25일 신성동주민센터에서 석은자 관저공동체연합대표가 '아름다운 공동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마지막 강좌는 9월 20일 송강시장에서 김서원 페이스리딩경영컨설팅대표가 '부자되는 얼굴의 법칙'에 대해 강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구,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

대전 중구는 공동주택 내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센트럴자이2단지 아파트를 중구 제4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공동주택 내의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에서는 흡연이 금지되며 6개월간 홍보기간이 지난 뒤 흡연 적발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중구는 올해 평화주택 등 3개 아파트 단지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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