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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울산소식]울주군, 가뭄지역 대체농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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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주군, 가뭄지역 대체농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울산시 울주군은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신장열 군수와 농협울주군지부장, 10개 지역농협장, 원예조합장, 전문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지역 대체농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군은 고소득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가뭄지역에 대체작목 발굴과 로컬푸드와 연계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항구적인 가뭄대책 수립을 통해 오는 2018년부터는 가뭄상습지역의 논에 타작물 재배 등 대체농업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체작물 전환에 따른 소득보전 지원, 고소득 대체작목 발굴 및 육성(와송, 양파, 옥수수 등),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농촌체험 공간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남구, 위기청소년 여름나기 행사 개최

울산시 남구는 16일 신정동 대한롤러스케이트장(대표 이호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과 1388청소년지원단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지도자가 함께 소통하는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롤러스케이트장 이호진 대표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월 50매(50만원 상당)의 시설 이용쿠폰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2011년 출범한 남구 1388청소년지원단은 사이버상담, 검정고시 학습멘토링 등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구,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확충공사 완료

울산시 동구는 16일 최근 주차공간 확충 공사가 마무리된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올해 2월부터 국민체육센터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가 최근 확충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확충된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은 센터 건물 뒤편의 일산배수장 유휴부지 1220㎡를 활용, 약 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곳을 정비해 54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에 따라 기존 55대 주차가 가능했던 동구국민체육센터 주차 공간은 109대로 2배 가량 늘었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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