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경북소식]영덕군, 주민세 3억원 부과...미납하면 3% 가산금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덕·울진=뉴시스】 강진구 이통원 기자 = ◇영덕군, 주민세 3억원 부과...미납시 3% 가산금

경북 영덕군은 올해 2만여건의 주민세 3억원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민세 균등 부과금액은 개인세대주 2억원과 개인사업자 5000만원, 법인사업자 4000만원이다. 세금이 지난해보다 총 600만원이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납부금액은 지방교육세에 주민세 10%를 포함해 세대주는 1만1000원이고 개인사업자 5만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000원부터 55만5000원까지 부과된다.

특히 납부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미납하면 3%의 가산금을 부과한다.

납부는 전국의 금융기관이나 위택스, 가상계좌이체, 은행 CD/ATM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울진군, 2017 하반기 여성 전문인력 양성 네일아트 수강생 모집나서

경북 울진군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네일아트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창업과 취업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여성 중 취업을 하고 싶은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취약계층이다.

모집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선착순 12명이다.

교육은 다음달 12일부터 오는 11월9일까지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교육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울진군, 저출산 극복 위해 홍보활동 펼쳐

경북 울진군은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출산문화조성과 저출산 문제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이날 홍보부스를 후포해수욕장 내 해안 무대에서 설치·운영했다.

특히 이날 명예119구조대남부지구대가 주관한 2017 여름바다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돼 가족단위의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울진군, 지역 노인들에 치매·골관절 예방프로그램 운영 나서

경북 울진군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한의학을 이용한 치매와 골관절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군의 노인인구 증가함에 따라 노인성 치매, 골관절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각 동사무소에서 한 달에 8회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한방치료 ▲한의약적 이론교육 ▲명상과 한의체조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tong@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