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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부산소식]시교육청, 대입 수시 대비 졸업생 대면 진학상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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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 대입 수시 대비 졸업생 대면 진학상담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대비해 부산지역 고교 졸업생(재·삼수생 등) 50명을 대상으로 1대 1 대면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진학상담을 받기 어려운 졸업생과 대입정보를 얻기 어려운 취약계층 졸업생들에게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 10명이 맡으며, 부산지역 대학에 수시 지원을 희망하는 졸업생에게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와 부산진학지원단이 공동개발한 진학상담용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정교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졸업생은 오는 24일 오후 8시까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ream.pe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출정식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부산 특성화고 학생 36명과 학부모, 교장,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출정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정식 이후 학생들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12주 동안 호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한다.

학생들은 6주간 어학연수, 3주간 직무연수, 3주간 산업체 현장실습을 한 이후 희망하는 분야에서 1~2년 동안 해외 취업을 하게 된다.

글로벌 현장학습 경비는 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또 교사 2명이 호주 현지에 함께 파견돼 학생들의 생활지도 등을 하면서 현지 생활과 취업을 도와준다.

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8년째 부산시에서 인적자원개발기금을 지원받아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운영

부산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바구 골목에서 만나는 예술의 향기'를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실시한다.

문화공간 빈빈 김종희 대표는 9월 7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옛길이 품은 새 길, 백제병원 이야기'와 '그 길에 묻은 청마와 정운의 시어'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동안 초량 이바구길 일대를 탐방하며 이바구길의 어제와 내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16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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