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군산대 총장 일행, 유학생 유치 위해 중국 방문길 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 일행이 유학생 유치를 위해 16일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

나 총장 일행은 오는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산둥성 칭다오(靑島) 과학기술대학과 장쑤성(江蘇省) 장쑤대학교를 방문해 유학설명회 등을 갖고 한·중·일 3개 대학이 순환 개최하고 있는 국제캡스톤대회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군산대 이재완 공과대학장과 국제교류교육원 김인군 전임연구원 등이 동행했다.

16일에는 자매대학인 칭다오 과학기술대학을 방문해 '군산대 유학생 동문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중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동문 40여명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또 군산대 현황 및 입시정책 등에 대한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해 동문이 근무하고 있는 중국 내 대학 및 과학원, 유학원, 교육 관련 기관 등에서 유학생 유치를 위한 지원통로 역할을 당부할 방침이다.

17일에는 장쑤성에 있는 장쑤대학을 방문해 총장 및 국제사무처장 등을 접견하고 학생 교류 활성화와 유학생 모집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와 더불어 유학설명회도 한다.

이어 18일은 장쑤성에서 개최되는 국제 캡스톤디자인 캠프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 대회는 한·중·일 3개국 대학이 캡스톤디자인에서 요구되는 창의력 및 종합적 설계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매년 순환 개최돼 왔다.

이 챔프는 다른 전공, 다른 국적을 가진 학생들과 팀을 이뤄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작품으로 제작하게 된다.

k9900@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