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대학교 협력 '2018 대입지원전략특강' 등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시, 대학교 협력 '2018 대입지원전략특강'

◇천시는 인하대학교, 가톨릭대학과 등과 함께 대학진학을 앞 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입시전략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8 대입지원전략특강'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인하대학교와 함께 29일 오후 7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내 아이 활주로 넓히는 2018년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연다.

이 곳에서는 학과 선택,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 방법을 비롯해 부천고교 출신 인하대학생과 함께 하는 면접모의시연회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대입 면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가톨릭대학교와 함께하는 '학부모·학생 진로진학 아카데미'는 내달 8일 오후 6시 30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2018년 수시지원전략’을 주제로 유망한 학과 정보, 달라진 수시전략,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생부종합전형 등 대학입시전략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부천시·가톨릭대학교, 지역사회 건강조사 진행

부천시 보건소는 10월 31일까지 가톨릭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에 접어든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실행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조사대상은 주택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2700여 명이다. 조사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만성질환 관리상태(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에 의한 전자조사표(CAPI)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조사원은 목걸이용 신분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고가 새겨져 있는 유니폼을 착용한다. 조사 문항은 221문항이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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