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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부산소식] 부산시, ‘주민세 균등분 328억원’ 부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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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주민세 균등분 328억원’ 부과

부산시는 올해 8월 1일 현재 부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지방자치단체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인 주민세 균등분 148만여 건 328억 원을 과세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세 균등분(지방교육세 포함)은 개인 균등분 1만2500원과 개인사업자 균등분 9만3750원 및 법인의 자본금규모 등에 따라 9만3750원부터 93만7500원까지 차등 과세하는 법인 균등분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주민세 균등분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 금융기관을 이용하거나 편의점을 통해 납부하면된다. 고지서 없이도 CD나 ATM기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 인터넷·스마트폰(스마트 위택스 앱), 전화 (ARS 1544-1414)로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납부할 수 있다.

◇부산시 ‘사랑의 징검다리 700회 기념식’개최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사랑의 징검다리 700회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랑의 징검다리’는 2003년 7월 ‘백혈병 인영 군’의 사연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총 697건의 사연이 소개돼 그 동안 11만9735명의 후원자들로부터 24억3900여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사정에 놓인 주인공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징검다리’는 사회복지공무원이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찾아내 그 사연을 언론에 소개하고 일주일간 모은 성금을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액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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