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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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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소통을 확대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체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갈등해소, 화합·축제, 주민학교?배움, 생활 공유, 관리비 절감, 친환경녹색, 혼합(2개 이상 사업유형) 등 7개 분야의 사업유형을 공동체가 스스로 선택해 기획할 수 있다.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총 사업비 7000만원으로 적게는 1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시내 공동주택의 입주자 대표회의와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공동명의로 하면된다.

제출서류 등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다운받아 작성 후 각 구·군 주택관련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입주민들이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관리가 선진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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