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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서울·강원 등 최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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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을을 재촉하는 비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서해상에 저기압이 오랫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강수 지속 시간이 길겠으나 오늘과 모레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경북 20~70㎜, 충청·남부지방(경북 제외)·서해5도·울릉도·독도 5~40㎜다. 강원 산간지방은 곳에 따라 1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30도, 제주 33도 등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 침수 및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7일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겠지만 대부분 지역이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1.0~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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