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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스타트업 평가 플랫폼' 마이펩, 기업 회원 2차 무료 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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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및 제품, 서비스 가치 평가로 투자 및 마케팅 활용 가능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엔젤투자자 스타트업 평가 플랫폼 ‘마이펩’이 지난 6월에 이어 기업 및 제품, 서비스 평가를 희망하는 기업 회원 2차 무료 모집에 들어 간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없으며 선착순 30개 기업에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한 기업은 마이펩 운영 중인 알토란벤처스와 1차 상담 후 마이펩에 자신의 회사, 서비스, 제품, 투자 선호도 등이 게재돼 엔젤평가위원들로부터 무료로 평가받을 수 있다. 가입 희망은 마이펩에서 신청하면 된다. 평가받은 내용은 투자 유치 및 마케팅 자료로 활용 할 수 있다.

마이펩은 벤처인큐베이팅 전문기업 알토란벤처스코리아가 6월 오픈한 ‘엔젤투자자 스타트업 평가 플랫폼’이다. 마이펩은 국내 최초로 투자자들과 투자 유치 희망 기업을 평가하고 연결하는 상설 플랫폼이다. 이곳에선 엔젤평가위원으로부터 투자유치 가능성과 기업의 서비스, 제품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다.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대표는 “지난 1차 모집 후 많은 기업들이 추가 무료 가입을 희망해 2차 모집을 시작했다”며 “1차 모집 완료 후 각 기업 개별 상담 후 평가 대상 기업을 마이펩에 순차척으로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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