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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각종 개발로 떠오르는 용산…‘용산푸르지오써밋’ 내달 입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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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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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산 일대는 각종 개발 소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용산 미군기지 이전 부지 243㎡ 규모에는 내년부터 용산민족공원 조성 사업이 시작된다. 용산마스터플랜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복합단지 개발, 신분당선 연장, 아모레퍼시픽 신사옥 준공 등도 지역 호재로 작용한다.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아파트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주 용산구 아파트 매매가는 0.61%의 오름세를 보였다. 내달 1일 입주를 시작하는 ‘용산푸르지오써밋’도 초역세권 입지에 일부 가구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112~273㎡ 아파트 151가구,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 오피스와 판매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별도 조경공간인 '푸르지오 가든'에는 분수대, 산책로 등이 꾸며졌으며 4층 옥상에는 수영장이 조성된다. 최고급 마감재를 활용해 주거 환경의 고급화를 극대화했다. 스카이 브릿지, 최상층 피트니스 클럽도 갖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경의중앙선, KTX을 이용할 수 있는 용산역과 4호선 신용산역 도보권에 자리했다.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신분당선 연장사업도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용산~강남 구간 6개 역이 건설되며 개통 후 용산역에서 강남역까지 15분 내 도달할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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