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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삼성물산,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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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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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물산은 내달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 동에 총 2296가구(전용면적 59~136㎡) 규모다. 이 가운데 2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분당선 구룡역 등을 이용하기 쉽고 양재IC와 남부순환로 접근성도 좋다. 지난해 개통한 SRT 수서역을 통해 전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교육 인프라도 풍부하다. 구룡초·개원초·개포중·개포고·경기여고 등이 가깝고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쉽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이 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서쪽으로 약 23만㎡ 규모의 달터공원이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잇는 에코브릿지가 완공되면 단지 내에서 ‘강남그린웨이(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 녹지를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삼성물산이 개포지구에서 선보이는 세번째 단지로 래미안만의 IoT(사물인터넷) 기술,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특화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 전망카페가 들어서고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2020년 9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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