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10시간만에 14만4000계좌 유치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카카오뱅크는 27일 오후 5시 기준 계좌개설수가 14만4000계좌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시간당 1만 4000여계좌씩 신설된 것이다. 앱 다운로드는 28만건을 기록했다. 대출 실행 금액은 141억원, 수신액은 360억원을 기록했다.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사흘만에 10만 계좌를 유치한 점을 감안하면 카카오뱅크의 신규 계좌개설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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