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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SK케미칼, '외갓집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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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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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SK케미칼이 후원 아동·청소년들과 외갓집 체험에 나섰다

SK케미칼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북 괴산군 계담마을에서 후원 아동·청소년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희망메이커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메이커 여름캠프는 회사의 후원을 받는 아동?청소년의 정서 함양을 위해 SK케미칼이 2012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기존의 일회성 '하계 수련회' 성격의 행사를 '외갓집 체험' 콘셉트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SK케미칼은 앞으로 10년간 후원 대상자들과 함께 계담마을을 지속 방문해 이들이 계담마을 주민들로부터 시골 외갓집의 따뜻한 정과 추억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캠프에서는 ▲대장간 체험 ▲전통 팔찌 만들기 ▲올갱이 잡기 ▲두부 만들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계담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농촌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견학하며 문화체험 활동을 시간을 갖기도 했다.

SK케미칼 이광석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아이들의 안정적인 정서 함양을 위해 같은 마을의 주민들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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