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B 군은 전날 오후 11시께 흥덕구 자신의 집에서 친형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아버지(53)가 싸움을 말리자 다짜고짜 가슴을 밀치고 주먹으로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폭행당한 직후 112에 신고했다. B 군은 경찰에 “아버지가 싸움을 말리는 것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이권형 기자/kwon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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