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7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중국 시장은 하반기 연말 정부의 보조금정책 종료 전 선수요 발생으로 상반기대비 확대가 전망된다”며 “이에 맞춰 9월부터 소형 신차 페가스와 K2 크로스, K4 상품성 개선모델, 포트레 후속 등 신차 프로모션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딜러 대응 및 지역순회 간담회로 딜러 소통을 강화하고 야외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TF팀을 꾸려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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