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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한샘, '맞춤형 인테리어 강화'..모듈형 소파 ‘밀란 30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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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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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모듈형 소파 신제품 ‘밀란 301’을 출시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모듈형 소파 신제품 ‘밀란 301’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주택 소형화와 셀프 인테리어 유행에 발맞춰 소비자의 공간활용도를 높인 '맞춤형 인테리어'를 강화한 것이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거실을 꾸미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모듈형 구성에 크기를 줄인 신제품 소파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밀란 301'은 4인용 소파를 분리해 공간을 연출하거나 1인용 소파를 결합해 2인용 소파로 활용 할 수 있다. 또 1인용 소파에 스툴을 배치하면 '데이베드(간이침대)'로 활용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밀란 301은 상대적으로 작은 주거지를 사용하는 신혼부부, 1인가구 등에게도 유용 할 것"이라면서 "기존 섬유 소파의 단점을 보완한 '이노 패브릭'을 적용해 보풀 및 방수 관리도 한 결 편리해졌다"고 덧붙였다.

기존 섬유 소파는 소재가 얽혀 있는 구조여서 오염에 약하고 관리가 어려웠지만 '이노 페브릭'은 인조가죽(PU)에 패브릭 패턴을 입혀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 한샘의 설명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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