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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익 첫 8조 돌파…3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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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수 기자 =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14조7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8조1400억원)보다 72.9%나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2013년 3분기의 10조1600억원을 대폭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8조30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2조604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과 비교히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50조9400억원)에 비해 10조원 이상 늘어난 61조원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발표된 잠정치는 60조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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