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영업익은 4.6% 올랐다. 반면 순이익은 각각 19.6%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4.4% 늘었지만 영업익과 순이익은 각각 1.9%, 18.7% 줄어들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및 비중은 ▲광고 1177억원(10%) ▲비즈니스플랫폼 5205억원(46%) ▲IT플랫폼 494억원(4%) ▲콘텐츠서비스 244억원(2%) ▲라인 및 기타플랫폼 4176억원(37%)으로 집계됐다.
광고 부문은 모바일 신규 상품 개발과 플랫폼 고도화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21.9%,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8.1% 상승한 1177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플랫폼 부문은 모바일 검색 강화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2.6%, 전분기 대비 2.1% 성장해 5205억원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7%, 전분기 대비 13.8% 상승한 494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서비스 부문은 앱스토어 사업 이관에 따른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11.0% 감소했으나, 웹툰 및 V라이브 등의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3.9%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라인 및 기타플랫폼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전분기 대비 2.9% 증가한 4176억원으로 집계됐다.
forgetmeno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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