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KTX서울역 울산·부산·경남 비즈니스 라운지 인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지역 기업의 서울 출장 편의와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울산, 부산, 경남이 공동으로 KTX서울역에 설치해 운영 중인 비즈니스 라운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연합뉴스

라운지 둘러보는 김기현 울산시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기현 울산시장(오른쪽)과 서병수 부산시장이 2015년 1월 서울역 4층에 개소한 비즈니스 라운지를 둘러보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역 4층에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는 59㎡ 규모로 소규모 회의실, 인터넷과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사무용 기기를 갖춰 지역 기업이 서울 출장 중 업무회의를 하거나 비즈니스 상담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2015년 설치된 이후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등록 회원 수가 2016년 6월 417개에서 2017년 6월 573개로 1년 만에 37.4%(156개) 늘었다. 이용자 수는 2016년 6월 4천3명에서 2017년 6월 4천146명으로 3.6%(143명) 증가했다.

올해 4월부터는 울산 회원사 이용자가 많이 늘어 지역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울산시는 밝혔다.

울산, 부산, 경남의 기업체 관계자 누구나 누리집(www.dongnambiz.kr)에 예약하거나 현장 접수하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부울경비즈니스라운지(☎02-313-1888)로 하면 된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