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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청주시 나들가게 점주역량 강화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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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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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이하 재단)은 26일 '2017년 청주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일환인 나들가게 점주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나들가게 점주역량 교육은 오는 28일, 31일, 8월 2일, 4일 등 총 5회 실시된다.

나들가게 점주의식 개선과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점주역량 강화교육은 모델숍 및 경영개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반드시 3회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26일 시작된 교육은 ▶유통트랜드 분석 ▶고객 맞춤형 서비스 ▶VMD이론 및 실제를 통한 효율적 점포관리 ▶점포진단 및 상권분석 ▶나들가게 지원사업 및 소상공인 정부 시책 소개 ▶POP이론 및 실습 ▶나들가게 우수점포 운영사례 ▶나들가게 협의회 조직과 공동체 의식 강화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점주의 경영 및 서비스 마인드가 향상되고, 점포운영의 전문성이 한층 더 높아 질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과정 중에 하나인 '나들가게 우수점포 운영사례'에서는 '2016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중 숍인숍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청주시 미평동 소재 신우편의점 점주가 직접 점포 운영사례에 대해 강의해 점주들에게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와 점포운영의 전문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POP이론과 및 실습'과정은 전문 POP강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실질적으로 점포 운영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유통 트랜드 분석 및 소규모 점포의 발전 방향 연구' 과정은 유통트랜드 분석 관련 회사 재직 경력이 있는 재단 직원이 유통 트랜드 강의와 함께 소규모 점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점주간 소통의 장도 마련한다.

청주시상권활성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나들가게 점주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점주의 경영능력 향상 및 서비스 마인드를 고취하고, 나들가게 이미지 개선을 통한 점포운영의 효율성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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