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암2동 수해복구 지역인 월오동 및 운동동 지역 중 월오동(하니말마을)에서만 경로당에 거주하는 이재민이 3가구 5명이 있다. 경로당 거주로 식사 및 세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매일 현장을 점검하던 용암2동 이관동 동장은 경로당 거주 이재민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상당구청 및 관내 지역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중훈 상당구청장은 기탁 받은 15만원 상당의 전기밥솥을 지원하고, 교동초 운영위원회에서는 40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탁했다.
이중훈 상당구청장은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니, 집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때까지 편리하게 사용하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상당구청에서는 이재민의 생활안정 및 빠른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중부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