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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하니말마을 이재민 가려운 곳 속 시원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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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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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은 26일 관내 월오동 하니말마을 경로당에 상당구청(이중훈 구청장)에서 전기밥솥, 교동초 운영위원회ㆍ아버지회ㆍ어머니회(위원장 이역도)에서 세탁기를 기부했다.

용암2동 수해복구 지역인 월오동 및 운동동 지역 중 월오동(하니말마을)에서만 경로당에 거주하는 이재민이 3가구 5명이 있다. 경로당 거주로 식사 및 세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매일 현장을 점검하던 용암2동 이관동 동장은 경로당 거주 이재민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상당구청 및 관내 지역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중훈 상당구청장은 기탁 받은 15만원 상당의 전기밥솥을 지원하고, 교동초 운영위원회에서는 40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탁했다.

이중훈 상당구청장은 "이재민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니, 집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때까지 편리하게 사용하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상당구청에서는 이재민의 생활안정 및 빠른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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