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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진천군, 주민체감형 행정 추진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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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이 대규모 전략사업으로 지역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가운데 주민체감형 생활행정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특히 다양한 주민생활 행정 분야중에서도 노인복지, 교육환경,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 등 실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지원으로 올 상반기 276개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경로당 안전사고에 대비한 책임보험을 군차원에서 일괄 가입했다.

또한 각 마을 노인회장 수당을 신설해 매월 5만원씩을 지급하고 노인 복지수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국제문화교육도시에 걸맞는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지지체 가운데 가장 많은 1인당 35만9천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올 3월 개교한 서전고등학교의 기숙사 건립비용과 행복택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주민들의 평생학습 강화를 위한 100여개의 프로그램 운영과 민간 가정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강화 등 군민 눈높이에 맞는 시책들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주민들이 어려워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에서 유일하게 자원순환마을을 운영하며 폐건전지 수거시 종량제 봉투 지급, 자전거 이용 단체보험 가입,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친환경 미래도시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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