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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진천군의회, 재난지역 선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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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현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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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중인 가운데 진천군의회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진천군의회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6일 폭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해 복구가 어려운 실정으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번 비로 진천군은 공공시설 134개소와사유시설 813개소 등이 피해를 입어 피해액만도 43억원에 달한다"며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형편으로는 수해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재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공공시설의 항국적 복구를 위해 무엇보다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현실적인 피해보상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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