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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세계무술연맹, 해외무술 관계자 초청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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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5년 연속 문화동반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세계무술연맹이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간 개발도상국 무예관련 부처와 해당국 대표 무예단체장 등이 추천한 무예전문가 10명(가나, 라오스, 미얀마, 몽골, 세네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콜롬비아)을 선발, 충주시에서 '2017 해외무술관계자 초청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연수 참가자들은 지난 24일 충주세계무술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한국전통무술인 택견과 씨름, 한국어를 배운다.

또 한국 청소년들과의 교류프로그램인 재능기부와 충주시와 세계무술연맹이 추진하는 '2017충주세계무술축제'와 세계무술연맹 연례총회,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제 1회 청소년 세계무예마스터십',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 98회 전국체전' 등에 참가하고 상기 국제행사에서 업무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문화, 예술, 산업, 관광, 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 일정 기간 한국에 체류하며 관련분야에 대한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레지던스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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