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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소상공인·이마트, 상생 통한 ‘청년상인 스타상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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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이마트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전통시장 청년상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상인 우수상품을 발굴, 스타상품으로 육성ㆍ개발해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청년 상인들에게는 신세계 그룹 바이어 1:1 매칭 컨설팅을 진행하며, 최종 우수상품 중 선정해 이마트ㆍ백화점 입점체험, 신세계 그룹 유통망 판로지원, 해외시장 견학, 공동 스타상품(PL) 개발 추진 등 후속 지원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전국 17개 시ㆍ도 전통시장에서 고유 브랜드로 개발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상인들로, 심사는 공단과 이마트 유통전문가들이 시행하는 서류심사와 현장경연(콘테스트)의 2단계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직접 요리 가능한 상품만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4일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상인은 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ymall@semas.or.kr)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상인팀(☎042-363-7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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