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신정부 경제정책방향, 저성장·양극화 해결 위한 처방"

【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인 저성장·양극화 문제의 동시 해결을 위한 정책처방"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상의는 25일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 "하반기 적극적 재정 집행이 경제 활력과 민생 안정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제계 역시 도전과 혁신의 신기업가정신을 발휘해 경제회복을 견인하겠다"며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에 솔선함으로써 경제회복의 온기가 경제사회 전반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경제정책인 'J노믹스'의 핵심 목표를 '사람중심 경제'로 명명하면서 ▲소득 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경제 ▲공정 경제 ▲혁신 성장 등 4대 경제정책 기조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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