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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달성군, 고위험가구 상시발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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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논공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이장 등 관계자들이 고위험가구 상시발굴캠페인 전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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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시아투데이 백종석 기자 =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논공읍 구 서경여행사 사거리에서 은둔형외톨이 등 고위험 사각지대 노출자 상시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전자와 행인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알려 달라고 부탁하면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은 최근 청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발생 등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가구에 대해 연중 추진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 사업의 일환이다.

김문오 군수는 “논공읍이 복지 사각지대가 없고 모두가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공읍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상시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를 위해 2016년 1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5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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