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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화천 공사장서 쓰러진 전신주에 다친 60대 남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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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30분쯤 강원 화천군 모 군부대 내 공사장에서 쓰러진 전신주에 맞은 A씨(60)가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A씨가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 중 심정지가 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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