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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교원대, 강내면서 수해복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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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한국교원대 교직원들이 2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강내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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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장병갑기자] 한국교원대학교는 24일 학교 인근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청주 강내면 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교원대학교 류희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30여명은 이날 청주 강내면 지역의 침수된 노인 체육시설에 밀려들어 온 토사와 각종 집기류, 쓰레기를 제거하고 전기시설 점검과 시설보수 등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였다.

류희찬 총장은 "수혜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시름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역대학으로서 책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또 강내면사무소에 수해복구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과일 등을 전달하고 피해를 본 농가의 과일을 구매하도록 당부했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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