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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침수 피해 조손가정에 희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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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 1500만원 전달

충청일보

지난 16일 폭우로 주택이 전부 침수된 피해를 입은 조손가정 2가구에 충북변호사회가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통해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최우식 공익인권이사, 김준회 충북변호사회장, 박석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 류성룡 충북변호사회 부회장, 양원호 총무이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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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지방변호사회가 수해를 입은 조손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충북변호사회는 폭우피해를 당해 주택이 전부 침수된 조손가정 2가구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를 통해 성금 1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할아버지ㆍ할머니와 함께 사는 조손가정 2가구의 주택은 장판ㆍ벽지ㆍ냉장고ㆍ이불 등 가재도구가 모두 파손됐다.

당장 기거할 곳도 마땅치 않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충북변호사회가 긴급 모금운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김준회 충북변호사회장은 "변함없이 지역 사회와 함께 기쁨과 슬픔을 같이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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