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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신호 대기 중 시내버스 기사 쓰러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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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길홍 기자]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0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 김모(66) 씨가 차량 운행 중에 쓰러졌다.

김씨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김씨는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한 상태에서 쓰러졌으며 다른 차량과의 2차 사고나 승객 부상 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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