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버스 운전기사 신호 대기 중 쓰러진 뒤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4일 오후 4시 1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 김모씨(66)가 신호 대기 중에 갑자기 쓰러졌다.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신호 대기를 위해 정차한 상태에서 쓰러졌으며 다른 차량과의 2차 사고나 승객 부상 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신호 대기를 하던 중 쓰러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배명재 기자 ninaplus@kyunghyang.com>

▶ 경향신문 SNS [트위터] [페이스북]
[인기 무료만화 보기]
[카카오 친구맺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