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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부력식 캐릭터해상공원 포항서 국내 첫 개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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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메카드·카봇’ 등 조형물 풍성

경북 포항시는 남구 송도동 동빈내항 일원에 국내 최초 ‘부력식 캐릭터해상공원’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일보

국내에서 처음 포항시 남구 송도동 동빈내항 일원에 문을 연 부력식 캐릭터해상공원에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포항시 제공


캐릭터해상공원에는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 소피루비, 가스파드앤리사 등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됐다. 앞으로 10종류의 캐릭터 조형물이 추가로 설치된다. 해상공원에서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듯한 시원한 물줄기와 워터스크린을 가미한 분수쇼가 열린다. 캐릭터해상공원은 해양수산부의 연안 유휴지를 이용한 국민여가 휴양지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공원과 음악분수, 파고라, 공연장이 만들어졌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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