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시민들이 오수체험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옥마을을 찾으면 선조들의 여름 필수품인 죽부인, 시원한 모시 베개, 이불이 놓여있는 대청마루에서 낮잠을 자는 '오수(午睡)체험'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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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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