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부총리는 오늘 오후 보수 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 정책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교육감 시절 교육문제의 답은 교육현장과 국민의 목소리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정책 개발 파트너로서 교총과 자주 만나 상의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윤수 교총 회장은 교총과 교육부는 협치가 꼭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교총을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지속적 논의를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교육 개혁의 성공을 위해 과속은 오히려 장애가 될 수 있다며 속도 조절을 주문했습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