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 “일자리 창출, 시장과 소통에 주력”

취임사를 하고 있는 박춘섭 조달청장©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박춘섭 조달청장은 24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청장은 “정부는 청년들의 일자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조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을 편성했다. 조달행정을 통해 최대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달제도가 시장과의 소통에 기반을 두고 고객중심으로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국민과의 소통 뿐만 아니라 직원 상하, 수평으로 내부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열린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행시 31회로 기획재정부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거쳤다.
pcs4200@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