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건축상 공모전 포스터(서초구 제공)© News1 |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8월 14일까지 ‘제1회 서초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작품접수일 기준으로 사용승인된 서초구 모든 건축물이다. 8월 말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 건축물 4점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9월 16~24일 ‘2017 서리풀 골목 페스티벌’ 중 시상할 예정이다. 서초구건축사회가 9월 18~22일 여는 ‘서초 건축문화제’ 기간 전시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작에는 상패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기념동판을 수여한다. 설계자는 건축위원회 위촉에 우대하고, 소규모 공공건축물 설계 수의계약 때 우선권을 준다.
작품 접수는 서초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및 배너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구청 건축과(02-2155-6835)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건축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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