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특정동지회 등 충북지역 수해복구 지원 |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한민국특전동지회와 재난구조협회, 특전예비군 대구지부는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에서 수해복구 봉사 활동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단체 중앙회 부회장과 회원 등 30여 명은 지난 23일 충북 괴산군 증평읍 일원 인삼밭에서 폭염 속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무너진 비닐하우스 파이프 절단과 비닐 등을 제거하고, 밭의 흙을 고르게 펴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 현장에서 고생하는 13공수여단 장병들을 위해 생수 3000여병과 음료수, 얼음물 등을 전달했다.
홍재호 부회장은 “기습 폭우로 애써 가꾼 농작물이 한순간에 피해를 입었다. 농심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겠다”며 “하루빨리 수해 피해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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