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조류방제훈련©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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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4일 대청호 문의수역 일원에서 K-water 대청댐관리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류 방제훈련을 벌였다.
대청호는 현재 조류경보가 발령되진 않았지만 장마철 강우에 씻겨서 유입된 비점오염물질과 수온 상승 등으로 7월 말 ‘관심’ 단계 발령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날 훈련에서 조류경보 발령 및 훈련 상황을 총괄하고, 환경공단은 수질감시선을 활용해 녹조 발생수역을 순찰했다.
K-water는 황토살포선과 녹조제거선을 활용해 녹조를 제거했다.
이경용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충청지역의 젖줄인 대청호에서 녹조 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emory44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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