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금강유역환경청, 대청호서 조류 방제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대청호 조류방제훈련©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4일 대청호 문의수역 일원에서 K-water 대청댐관리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류 방제훈련을 벌였다.

대청호는 현재 조류경보가 발령되진 않았지만 장마철 강우에 씻겨서 유입된 비점오염물질과 수온 상승 등으로 7월 말 ‘관심’ 단계 발령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날 훈련에서 조류경보 발령 및 훈련 상황을 총괄하고, 환경공단은 수질감시선을 활용해 녹조 발생수역을 순찰했다.

K-water는 황토살포선과 녹조제거선을 활용해 녹조를 제거했다.

이경용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충청지역의 젖줄인 대청호에서 녹조 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emory444444@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