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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논산시청) 2017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 장면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이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일자리 창출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임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2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대책 추진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며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과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0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총괄하는 중앙정부 단위의 일자리분야 최고 기관평가로 현재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논산, 취업하기 좋은 논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매진해 온 결과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률 69.8%, 취업자수 3.7% 증가, 고용보험피보험자수 4.0% 증가로 일자리 규모와 질 등 고용과 관련된 지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인구감소와 열악한 산업기반시설 등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기업유치로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특히, 지역농산물의 6차가공산업과 연계한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도농복합도시 환경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로 평가 받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동양강철, 모나리자, 마스코, 한미식품 등 민선 6기부터 유치해 온 우량기업들의 본격적인 입주에 맞춰 파생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선도적으로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고용포럼, 취업박람회 등을 개최해 실질적인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또,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굴ㆍ운영,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일자리 지원체계 인프라 구축 등 기업의 원활한 인력확보와 실업률 저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조성, 청년ㆍ신중년 등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일자리는 가장 중요한 민생대책이자 효과적인 양극화 해소 방안이다"라며, "오랫동안 꿈꿔왔었던 일하는 사람, 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일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다양한 형태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시행부문에서도 2년 연속 충청남도 유일의 우수기관으로 선정, 일자리 창출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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